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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암, 더 이상 불치병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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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1-04 09: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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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 |
조회수 | 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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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대장암 간암 등 한국인의 주요 암 발생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도 70% 이상으로 향상됐다.
암이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 아니라는 점에서 새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에 따르면,
2015년에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만4701명(남 11만3335명, 여 10만1366명)으로, 2014년 21만8954명에 비해 4253명(1.9%) 감소했다.
갑상선암을 비롯 위암(2.7%) 대장암(1.6%), 간암(0.5%) 발생자수가 줄었다.
반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췌장암 등은 증가했다.
2015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2009년 이후 우리나라 암 발생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갑상선암은 크게 감소(6050명)해 2015년에는 남녀 전체 3위로 발생순위가 하락했다.
주요암 중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남자),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방암은 1999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주목되는 것은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2011-2015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7%로 2001-2005년에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 54.0% 대비 16.7%p 증가했다.
1999년 이후에 발생한 암환자 중 2016년 1월 1일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 암유병자(치료 중 또는 완치 후 생존자) 수는 161만 명에 달했다.
주요 암종 중 높은 생존율(2011-2015년)을 나타낸 암종은 갑상선암(100.3%), 전립선암(94.1%), 유방암(92.3%)이었으며,
간암(33.6%), 폐암(26.7%), 췌장암(10.8%)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았다.
2001-2005년 대비 생존율이 10%p 이상 상승한 암종들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위암75.4%(17.6%p), 전립선암 94.1%(13.7%p), 간암 33.6%(13.2%p), 폐암 26.7%(10.2%p)이었다.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2011-2015년 생존율은 미국(2007-2013년)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었다.
오행생식요법적으로 암은 몸이 차가워져 생기는 질환이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사 운동 호흡 등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치료에도 크게 도움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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