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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A형간염 확산, 오행생식요법은 어떻게 분석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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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5-08 11: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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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 |
조회수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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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A형간염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주로 30·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28일까지 A형간염 신고건수는 총 3,597명으로 전년 동기간 1067명 대비 23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2,436명) 보다도 많은 환자수다.
지역별 신고건수를 살펴보면 경기도가 1,060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 615명, 서울 570명, 충남 312명 순이다.
인구 10만 명당 신고건수를 보면, 대전 41.1명, 세종 29.3명, 충북 14.8명, 충남 14.7명 등 대전 충청권이 가장 많다.
정부는 A형간염을 2010년 12월 30일 이후 전수감시 대상 1군 감염병에 포함하고 있다.
최근 A형간염 환자들 중 3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낮은 항체양성률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질병관리본부) 결과에 따르면, 20대에서는 12.6%만 A형간염 항체를 가지는 등 20~30대에서 항체양성률이 낮게 보고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돼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갔으나,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6세 미만 소아에서는 70%가 무증상이고 약 10%에서 황달이 발생하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70% 이상 황달이 발생하고 증상이 심해진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수칙을 준수 해야한다“고 당부하고, “고위험군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참고로 오행생식요법에서는 B형 간염이 비장과 위장의 토기운과 관련이 있다면, A형과 C형간염은 간장과 담낭의 간기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혈맥상으로는 현맥이 출현한다.
따라서 평소 목기운을 강화하는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의 A형 환자들도 비타민 C 등 신맛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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