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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소식과 생식 그리고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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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4-04 10:2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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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 |
조회수 | 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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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항이다.
네덜란드 한 연구팀은 최근, 소식이 노화를 막고 뇌 시상하부에 쌓인 염증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소식이 운동보다도 훨씬 효과가 컸다고 전하고 있다.
캐나다의 한 연구팀은 소식과 노인들의 퇴행성 뇌질환과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소식이 헌팅턴 병 발병 확률을 줄 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헌팅턴 병은 근육간의 조정능력이 떨어져 인지능력 저하 및 정신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말한다.
심하면 정신질환이나 치매로 나타난다.
소식이 이러한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은 인체 내 세포로 하여금 망가진 체내 물질을 활발하게 분해토록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과학연구 결과이다.
사실 소식과 관련해서는 오행생식은 원조 격이다.
30년 전 그냥 속설로 치부했던 것을 오행생식요법 이론과 회원들의 임상결과로 꾸준히 입증해왔다.
특히 현대인의 상당수 질병이 과식과 몸을 차갑게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역설해왔다. 그리고 새로운 대안으로 생식 섭취를 제시해왔다.
원래 ‘생식’은 일반적으로 익히지 않은 음식을 뜻하지만,
또 하나의 보통명사로 “다음해 싹을 틔울 수 있는 곡물을 갈아 만든 음식"의 뜻을 가지게 됐다.
생식은 화식과 비교해 적은 양을 먹더라도(소식) 활동에 지장이 없다.
몸이 아픈 분들이 생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은 생식에 포함된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마도 소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아프면 무조건 ‘약’을 떠올리는 사회적 분위기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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